경북 상주에 있는 노지 캠핑 명소 국사봉 활공장 찾아가는 방법, 이용 방법 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상주 노지캠핑 명소, 국사봉 활공장
상주, 그리고 이미 경북지역에서는 노지 캠핑 명소로 꽤나 유명한 국사봉 활공장에 대한 이용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백패킹을 하는 곳이지만 사실상 주차장에서 인접하여 체력적으로 그리 힘들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훈련하던 연습장이었던 것을 개방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산의 정상에 있어 시야가 좋고 굉장히 개방감이 드는 곳입니다.
다만 화장실이 야외 간이 화장실로 협소하고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으니 충분히 준비물을 잘 챙겨오셔야겠죠?
특히 야간에 사용할 라이트는 필수인 곳이며 바람도 많은 곳이니 텐트 설치시 팩을 확실하게 잘 설치해야 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서울 및 경기권에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북상주 ic와 상주 ic 사이에 위치하는데요.
북상주 톨게이트에서 나와 가는 방법이 있는데 더 빠른 지름길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카카오 맵, 네이버 맵으로도 국사봉 활공장 위치가 정확히 나오고 있어 혹시 네비게이션에 활공장 위치가 표시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리 마을을 지나가다 보면 길 옆으로 각근사 절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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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근사 |
이 절에서 활공장까지 차량으로 4분정도는 가야 도착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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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 |
노지캠핑 어떻게 하나요?
이곳은 캠핑장처럼 사이트를 예약하고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즉 좋은 자리에서 야영을 원한다면 조금은 먼저 도착해야 이용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주차장에 도착하면 차량을 주차 후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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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앞 계단 |
이곳은 노지 캠핑을 하는 곳이지만 계단으로 이어진 데크 사이트가 있지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지 않는 경우 빈자리를 찾아보기는 어렵고요.
캠핑장같이 사이트마다 번호가 새겨져있는 것이 아니기에 정상으로 올라가 괜찮은 자리가 보이면 노지에 텐트 설치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땅이 평평하고 갈대가 있어 은근히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이런 곳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야영이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작은 바람에도 상당한 추위를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바닥의 한기를 막아주는 에어매트와 핫팩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핫팩은 침낭 속에 넣어두면 따듯합니다.
에어매트는 가격대가 크지만 2~3만원대 저렴한 것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노지 캠핑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야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야영의 본질에 더 가가운 유형의 캠핑이라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곳도 시설을 관리하는 분이 계시겠지만 노지캠핑은 관리자가 상주하는 곳은 아니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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