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자연휴양림이? 지하철 1호선으로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캠핑 여행지

숙박시설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모던한 유형입니다. 야영장은 복층 데크 사이트가 6동 있고 야영장 배치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지하철 1호선 동두천 중앙역에서 버스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그야말로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아마도? 경기 북부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휴양림이 있는 이곳은 양주시와 인접한 곳으로 지하철, 버스 등 교통이 좋아 배낭 하나 짊어지고 오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오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위치지만 서울 및 남양주 등에서 인접성이 좋아 멀리가기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에게 말 그대로 휴양시설을 제공하는데요.

그럼 먼저 여기가 어떻게 분류되는지 알아야겠죠?

크게 숙박시설, 야영장, 치유의 숲으로 구성되는데요.

숙박시설

자연휴양림이라고 하면 오두막 시설이나 나무로 만든 집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울림은 완전히 모던한 느낌을 살린 숙박시설로 리조트와 같은 외형을 가졌고 내부에는 호텔과 같이 침실,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용 정원 또한 6~8인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다만 요금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20~28만 원 수준으로 왠만한 펜션보다 더 높은 요금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숲속의 집은 단층형(6인실), 복층형(8인실)으로 나뉩니다.


숲속의-집-복층형
숲속의 집 복층형


특징은 외관이 마치 갤러리아 전시관 같은 모습이며 내부 또한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을 연상하개 하는 타입입니다.


숲속의-집-단층
숲속의 집 단층


요금은 15~22만원으로 적용되고 있으니 요금은 유동적입니다.

휴양관은 4인, 6인, 그리고 20인실이 있는데요.


휴양관
휴양관


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시설이지 않나 싶습니다.

역시 오두막과는 거리가 먼 대형 건물에 아파트 타입의 시설로 꾸며져 있습니다.


휴양관
휴양관


요금은 8~15만 원 수준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중엔 저렴합니다.

특히 휴양관 중 301호로 지정된 20인실의 경우 단체로 호실 하나를 이용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특화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야영장 이용

사이트(42㎡)가 복층형 데크유형으로 사이트 내 주차가 불가한 유형입니다.


야영장-데크
야영장 데크


또한 층고가 있어 계단식처럼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체 사이트 개수는 6개이며 사용 인원은 8인까지 가능합니다.

요금은 4~5만 원으로 적당한 수준이고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사용은 휴양관에서 공동시설을 이용합니다.

전기 사용 가능하며 600w 이상 사용 금지인 건 다들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화목난로 및 펠릿 사용이 불가한데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용하면 안 되겠죠?


야영장 배치도

데크 사이트가 모두 6개이며 층고 분리가 확실해 앞의 경관을 막지 않습니다.

10~11번, 12~13번, 14~15번이 서로 같은 높이이며 14~15번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즉 가장 낮은 곳을 원한다면 10~11번을 선택하면 됩니다.


동두천-휴양림-야영장-배치도
동두천 자연휴양림 야영장 배치도


온라인 예약

예약은 숲 나들이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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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휴양림/경기 동두천시 탑동가산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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