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부안에 있는 국립 야영장으로 15,000원~1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하우스형이 있어 가족단위로도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몇 가지 이용전 참고할 만한 사항입니다.
고사포 야영장
고사포 야영장은 그 유명한 변산반도에 위치하는데요.
고사포 해수욕장의 특징이기도 한 길고 곧은 백사장을 산책하며 변산반도의 뚜렷한 아름다움을 담아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이런 곳에서 주중 기준 15,000원(주말/19,000원)으로 야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예약이 어렵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레퍼런스가 되는 야영장입니다.
위치적 특징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 앞에 넓게 분포하는 야영장으로 정확히는 성천항과 송포항의 중간지점에 있는 일직선의 긴 백사장 앞에 위치합니다.
변산반도 해변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한쪽으로는 해안마을의 풍경을 감상하고 우측으로는 송림숲으로 조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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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풍경 |
진행 방향에 따라 어떤분들은 후문 입구가 먼저 보일테고 어떤 분들은 정문 입구가 먼저 보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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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문 입구 |
어디로 들어가도 상관없이 연결 되는데요.
이곳에 도착하는 동안 정감 있는 마을과 여유로운 풍경을 보며 이미 스트레스가 사라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구역 구분
굉장히 큰 야영장이니만큼 구역도 가, 나, 다, 라 그리고 특화 하우스로 나뉘는데요.
그렇다고 고사포 야영장이 1과 2가 서로 다른 곳에 있지는 않습니다. 야영장이 크게 확장되는 바람에 구역이 더 많아졌는데요.
고사포 1(마사토)/가, 나, 하우스 1~11번.
고사포 2(마사토)/다, 라, 하우스 12~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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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 입구 |
해안 도로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기준으로 보면 입구 우측이 가, 나 그리고 하우스 영지가 되며 좌측으로는 다, 라 구역이 위치합니다.
또한 야영장 내부에서도 해변과 가까운 구역, 그리고 조금 거리가 있는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어 해변과 가까운 곳을 이용하고 싶다면 나, 다 구역과 하우스 1~7번, 12~24번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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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장 사이트 |
1, 2 야영장 사이트 모두 바닥재가 마사토이며 파쇄석이나 데크 타입은 아닙니다.
하우스 특징
하우스는 4인 기준으로 데크위에 설치된 오두막집 형태이며 실내 화장실, 샤워시설이 있어 편리한데요.
다만 중요한 점! 은 1~10번까지는 실내 화장실이 없고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즉 1~10번까지가 포함되는 고사포 1야영장 하우스는 화장실이 없다는 점.
그리고 12~36번이 해당되는 고사포 2 야영장 하우스는 화장실이 있다는 점.
요금도 5만 5천 원~7만 5천 원으로 저렴한데 일반 캠핑장 같으면 보통 9만 원대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 인원(1인/1만 원, 2인까지)이 오는 경우 추가 인원에 대한 침구류와 식기 등 물품은 제공되지 않아서 직접 준비를 해와야 합니다.
이용 전 참고할 만한 내용 몇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하우스를 예약했는데 당연히 있는 줄 알았던 화장실이 없어서 당황할 수 있고, 해변에 있는 캠핑장이라 당연히 대부분 사이트가 해변 바로 앞에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기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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