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과 푸른 바다를 번갈아 볼 수 있는 곳 대부도에 있는 캠핑장으로 펜션과 야영 사이트를 운영하며 특히 A 라인에는 해안과 인접해 운치가 있는 구역이다.
대부도 비치 캠핑장
대부도는 안산, 인천 권역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섬으로 캠핑 외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특히 서울에서도 당일치기로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식당, 카페, 해루질 등 그 목적을 달리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찾아든다.
본인도 불과 멸 개월 전 대부도를 거쳐 선재도와, 영흥도까지 모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갈 때마다 그냥 눈이 호강하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수원, 용인 등지에서 화성을 거쳐 가는 길과 서울 및 인천 등지에서 오는 분들에 따라 이동경로가 조금 다른데 선감도를 지나 대부도로 가느냐, 아니면 시화호를 거쳐오느냐의 차이다.
먼저 이 대부도는 선재도와 영흥도보다 더 큰 땅을 가진 큰 섬으로 물론 캠핑장이 여러 곳 운영 중이다.
오늘 소개하는 비치캠핑장은 물빠진 서해 앞바다를 원없이 볼 수 있는데 밀물, 썰물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갯벌이 얼마나 많이 드러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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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앞 갯벌 |
또한 해루질 체험도 할 수 있어 조개를 잡고 해감시켜 국을 끓여먹어도 본전은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첨고로 이 근처 해루질 방법은 유튜브 검색하면 참고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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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캠핑장 |
이곳은 크게 펜션, 사이트로 이뤄지는데 어르신들과 함께라면 펜션에 머물러도 좋다.
구역 특징
바다와 가까이 있는 사이트를 원한다면 A구역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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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구역 |
바다 앞 일렬로 만들어진 사이트로 병풍 같은 소나무들이 그늘을 어느 정도 형성해 준다.
다만 소나무를 이용해 해먹을 설치하고 쉬고 싶다면 B 구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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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도 |
B 구역은 A 구역 뒷렬로 캠핑장 중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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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구역 |
개수대 및 편의 시설과 가깝게 이용하려면 C 구역이 좋고 그늘이 많아 시원한 곳을 찾는다면 D 구역은 소나무 그늘이 많아서 좋다.
C 구역은 펜션 건물 앞에 위치한다.
온라인 예약
주중과 금요일은 44,000원, 주말에는 55,000원으로 나름 합리적인 요금이며 1사이트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추가인원은 불가하다.
카라반, 트레일러, 개조 캠핑카 등은 입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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