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민여가 캠핑장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한적한 A 구역

캠핑장 앞에 금강이 있는데요. 사실 바다나 다름없습니다. 두 구역(A, B) 중 A 구역은 한적하게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데 특히 사이트 간격이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옆 사이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천 국민여가캠핑장

캠핑장이 위치한 곳이 조금 이색적인데요.

이곳이 강인가? 바다인가?

사실상 서해안 라인에 걸쳐있는 충청남도의 마지막 지역으로 서천 밑에 있는 군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동백 대교 또는 금강갑문교를 건너는데요.

이렇게 다리를 통해서 두 지역 간에 서로 오가는 것도 재미있는 특징을 가진 곳입니다.

또한 캠핑장이 위치한 서천 마서면은 서해바다와 맞닿은 장항읍과도 인접해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금강은 가장 짠물의 농도가 강하고 실제 갯벌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즉 금강이라고 하면 한강과 같이 단순히 유유히 흐르는 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강 역시 바다와 만나는 지역이 있듯이 캠핑장이 위치한 금강 역시 바다와 인접한 상류지역입니다.

강이지만 바다와 만나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또한 서천은 충남 홍성, 보령 다음으로 서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김, 꽃게가 유명한 곳입니다.

서천의 특산물로 캠핑장에서 저녁을 해먹을 계획이라면 참고하세요.

한적하게, 그리고 유유 자작 할 수 있는 A 구역 금강 라인

캠핑장 구역은 크게 A, B로 구분하고 A 구역은 금강을 바라보며 일렬로 만들어진 라인인데요.


배치도
배치도


그냥 유유 자작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솔로캠핑을 다니는 분들은 더욱더 고독과 낭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B 구역은 큰 운동장을 기준으로 사이드에 배치된 형태로 아이들과 이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B-구역
B 구역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와 방방이, 여름철엔 수영도 할 수 있어 그만이죠.

반대로 조금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은 A 구역이 좋은데요. 사이트 간격이 넓어서 음악을 어느 정도 틀어놓고 있어도 갠찮을만큼의 간격이 있습니다.

*A 구역(6X5) 데크/스쿠류 데크팩 필수


A-구역-데크
A 구역 데크

더군다나 B 구역과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앞, 뒤, 옆을 신경 쓸 필요 없는 완전한 독립된 공간입니다.

그리고 울창한 나무가 사이트마다 있어 그늘을 형성해 주는데요.

여름철 바람만 솔솔 불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다만 A는 10개 면으로 30개면인 B구역보다는 적다는 점!

온라인 예약

모든 구역이 4~50,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전기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작은 매점에서도 10KG(10,000원) 단위로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서천 금강에서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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