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타프가 설치된 파주 자장 캠핑장, 개별 타프 및 전기 콘센트 제공

개별 타프가 제공되며 전기 콘센트가 있어 편리하게 야영하는 곳으로 인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옛 나루터인 황포 좇배와 헤이리 예술 마을이 있어 가족단위(애완견 포함)로 움직이기 좋은 곳입니다.

파주 자장 캠핑장

임진강이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인접한 파주 적성면 자장리에 있는 캠핑장으로 특이점은 역시 대형 타프가 설치되었다는 점.

바닥재는 파쇄석이며 차량 주차는 사이트 옆에 가능한 점 등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합리적인 방식의 야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천막형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따로 설치를 안 해도 되는데요.

요게 있고 없고 차이가 크죠. 특히 강한 햇빛이나 바람, 비로부터 보호가되는 장점이 있어요.


자장-캠핑장
자장 캠핑장

그리고 입장 시간은 12시, 퇴장은 11시인데요. 입장 시간이 다른 곳보다 보통 1~2시간 이른 점도 좋습니다. 

*다녀간 분들의 남긴 코멘트가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곳으로 실제 평가가 좋은 캠핑장입니다. 

이곳은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어요.

1. 타프 존(4x6)

개별 전기 콘센트 및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 타프 안에 텐트만 설치하면 됩니다.

2. 타프없는 파쇄석(4x6)

3. 트레일러 텐트 설치 유형(4x6)/

타프 안에 트레일러 텐트가 설치되어 텐트를 가져올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유형.

에어컨, 전기밥솥, 개별 콘센트, 조명 등 거의 세미 글램핑과 같은 느낌의 공간.

그리고 특히 겨울철에는 처음에 입실 후 환기를 충분히 하는게 좋습니다.

텐트를 설치 할때 파쇄석에서 먼지가 은근히 많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사용 인원

기준 인원은 4인으로 일반 2인 + 아이 2인이며 모두 6명으로 제한합니다. 

일반 어른이 1명 추가되면 1만 원 추가요금 적용.

주차 역시 1대가 가능하며 트레일러 및 캠핑카 진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죠.

온라인 예약

예약은 캠핏, 또는 네이버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서 가볼 만한 곳

캠핑장 주변 풍경이 정겨운 모습입니다. 마을에는 논, 밭, 비닐하우스 등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요.


캠핑장-풍경
캠핑장 풍경


마을이 온통 초록색으로 싱그러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모습
마을 모습

캠핑장에서 임진강이 보이지는 않지만 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두지 나루터(황포 돛배)에 도착할 수 있고 배를 탈 수도 있는데요.


조선시대 목선을 그대로 재현해 나름 운치가 있고 약 40분 정도 배를 타고 임진강 유역을 돌며 적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역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이 있는데요.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마을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찍을 곳과 공원도 있고 앉자있을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상점에서 구매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다양한 주류를 구경하고 구입이 가능한데 둘러보는것도 좋습니다.

애완견 입장 가능

반려동물은 10kg까지 입장이 가능한데요.

강아지가 7kg이상일 경우 항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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