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장, 텐트에서 20초만에 바다로 들어갈 수 있는 곳, 강화도에 이런곳이?

럭셔리한 글램핑장을 찾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 강화도에 위치한 곳으로 고급스러운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개별 바비큐장이 제공되고 텐트 안에서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강화도 럭셔리 글램핑장

여기는 조금 아니, 많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넓은 모습의 백사장이 아닌 가늘어서 바다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거든요.

강화도에 있고 글램핑 텐트에서 나가면 20초 만에 바다로 들어갈 수 있는 눈앞에 바다가, 물이 빠지면 뻘이 펼쳐지는 곳이죠.


오션빌-글램핑
오션빌 글램핑

바다 뷰를 전면으로 볼 수 있어 해넘이, 해돋이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그것만 볼 수 있어도 숙박비용은 건질 것 같은 느낌인데요.

돔 형태의 객실이 모두 7개로 많지도 않습니다만, 퀄리티가 좋고 개인 바비큐장이 좌측에 4개, 우측에 3개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면-모습
전면 모습

사용 기준 인원은 아주 중요한데요. 추가 인원에 따라 요금이 적용되니 말이죠.

역시나 2인으로 4인까지 제한하는 방식인데요. 유아를 제외한 일반 및 아동은 인당 2만 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되니 가족단위로 이용하실 분들은 기본 요금에 추가요금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비수기 기준으로 현재 250,000원인데요. 휴가시즌에는 대충 상상이되죠?

제가 본 글램핑시설중 거의 탑급에 속하는 정도인데요.

고생하고 불편한 야영이 아닌, 럭셔리하게 노을을 바라보며 분위기 좀 잡고 싶은 분들, 가족단위, 연인과 함께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숙박 비용이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객실 안에 화장실, 샤워시설도 되어있고 에어컨, 냉장고, 취사도구 및 바비큐 시설도 되어 있어 음식만 준비해서 가면 되는 곳이죠.


갯벌
갯벌

그리고 바로 앞에 갯벌이 있으니 해루질 좀 하면 어떨가 싶은데요.

해루질 하려는 분들은 아이스박스랑 장화, 호미를 준비해서 오면 좋습니다. 

온라인 예약

행여 명당자리 찾는 분들이 있다면,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일렬로 배치되어 바다를 향하기 때문에 굳이 찾는다면 가운데 자리인 104호가 어떨가 싶습니다. 

바로 앞에 동그란 온수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겠죠.

결과적으로 핵심포인트는 해돋이, 해넘이, 갯벌 체험, 개인 전용 바비큐 시설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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