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주변에 화담숲과 인접하며 구석기 유적 등 아이들 현장 교육에 좋은 지역인데요. 글램핑장 역시 숲속 느낌이라 자연과 함께 가족단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 글램핑장, 아이들과 동행하기 좋은 곳
곤지암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글램핑 21동, 캐빈 하우스 5동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경기도 광주는 성남에서도 인접하지만 용인과 이천에서도 가까운 곳으로 캠핑장이 있는 곳은 제2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 인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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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포레스트 캠핑장 |
화담숲과도 가까우며 멀리 가지 않고도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서 그리고 숲속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글램핑 유형을 알아볼까요
A, B로 나뉘며 큰 차이점이라면 더블 침대가 1개 있는 A에 비해 B는 2개가 구비되어 있는 유형인데요.
A, B 모두 사용 기준 인원은 2인으로 4인까지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숙박하는 인원 구성에 따라 4인 모두 침대에서 숙박을 원한다면 B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겠죠.
2인 기준이라는 의미는 2인을 초과한 3인부터는 인당 추가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1인당 11,000원을 적용합니다.
글램핑 요금 차이는 이렇습니다.
- A/비수기 10~13만 원/성수기 13~17만 원
- B/비수기 122,000~152,000원/성수기 152,000~192,000원
- 캐빈 하우스/비수기 13~16만 원/성수기 16~20만 원
만약 4인 가족이 A 글램핑을 비수기 주말에 이용하는 경우 13만 + 22000원(2인 추가)=15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말 치고는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여기에 사용하는 분이 만약 경기도민이라면 20% 감면되어 12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생후 36개월 미만은 초과 인원에서 제외되는데요. 예약 과정에서 인원 구성을 유아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곳 글램핑은 내부에 욕실이 완비된 풀 옵션 타입은 아니고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보통 이런 유형은 세미 글램핑이라고 하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욕실이 없는 유형이 더 쾌적한 경우도 있거든요. 다만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죠.
이런 분들이 이용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화담숲을 둘러보고 인근에서 숙박이 필요한 경우, 일반 숙소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경우 또는 아이들에게 글램핑 경험을 시켜주고 싶을때.
화담숲에서 캠핑장까지는 15분 정도가 소요되고 캠핑장 근처에는 구석기 유적지가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캠핑장 입구부터가 화담숲의 연장선처럼 숲을 가득 매운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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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분위기 |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가 있고 매점도 있어 불편한 점은 없는 정도입니다.
글램핑장에서 공용 시설 이용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유적지 및 숲속에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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