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과 더불어 개별 수영장이 설치된 풀빌라와 비슷한 유형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시골 동네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카라반이 은근히 조화롭습니다. 김포의 북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아는 사람만 찾지 않을까 싶은 동네입니다.
정겨운 시골 풍경 속 럭셔리 카라반의 조화
정겹고 푸근한 김포 시골에 이런 럭셔리 카라반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언밸런스할 수 있지만 그것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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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미의 오션 |
지금까지 봐왔던 카라반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는 곳입니다.
김포 시골 풍경 속에 그림 같은 카라반 단지가 있는데요. 이곳은 김포 내에서도 가장 끝에 위치한 월곶면으로 강화도로 건너기 위한 강화대교가 있는 인접지역이며 북쪽으로는 작은 섬 유도가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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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마을 풍경 |
사실상 거주하는 분들이 아니면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는 곳으로 그만큼 자연환경도 좋습니다.
위치/경기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74-19
파주에서 아무도 찾지 않던 곳을 헤이리 예술마을이 들어서고 대중화되었듯, 이곳 역시 언젠가는 새로운 동네로 탈바꿈할지도 모르겠으나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상당히 정겹고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자재와 인테리어
일반적인 카라반은 차량 형식 자체를 이용하거나, 데크를 설치해 두는 정도가 대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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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형 시설 |
이곳은 카라반에 독립적인 펜션 느낌이 드는 시설을 결합한 형태로 자재, 인테리어에 투자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편백나무 인테리어 카라반(내부 크기/8X3)
- 침구류/헝가리 구스 솜털
- 에어컨, 온풍기, 바닥 난방
- 테팔 프라이팬 & 캠핑용 스탠 식기류, 인덕션 전용 프리미엄 조리도구
- 독립적인 개별 수영장 사용(4계절 용)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수영장이 카라반마다 설치되어 있는 점은 다른 곳에서는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공용 시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 역시 장점이며 1년 내내 개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수영장 덮게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독립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시설 사용 방법
기본 기준 인원 4인, 최대 5인까지 제한하는데요. 기준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요금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반 성인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아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6인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 수영장이 있어 더욱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바비큐 및 불멍도 가능한데요. 비가 오는 경우에는 버너 + 구이 바다를 대여해 줍니다.
카라반 요금은 타 캠핑장과 비교하면 확실히 부담스러운 수준(35~45만 원)인 건 맞습니다. 특별한 날로 부부 기념일, 아이 생일 등을 맞이해 이벤트성으로 이용한다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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