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포도펜션 오토캠핑장, 지붕이 있는 유형과 두 가족 사이트 및 에어 텐트 설치된 곳

경춘선 굴봉산 역에서 인접한 오토캠핑장으로 에어텐트가 설치된 글램핑 시설도 있고 사이트에 지붕이 설치된 유형, 두 가족이 사용 가능한 사이트도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 캠핑장입니다.

오리지널 오토캠핑, 백패킹 마니아를 위한 곳

이곳은 한마디로 진정한 캠핑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사이트가 구비된 곳!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캠핑장이 위치한 곳은 종합리조트 단지로 강촌에서 꽤나 유명한 엘리시안과도 인접하곳에 있는데 차량으로 15분 거리이며 경춘선 굴봉산 역에서는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포도 캠핑장

굴봉산 역에서 도보로 50분, 버스(남산 5번 버스 탑승→백양리 종점에서 하차 후 4분 이동→캠핑장 도착)를 타면 13분이 소요되는 정도이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네, 글램핑 시설(에어 텐트)이 있는데요. 예약할 때 이지 글램핑을 선택하면 되는데 캠핑 용품을 많이 줄일 수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탁월한 선택일 수 있겠죠?

캠핑장 경치

다만, 침낭이나 이불은 준비해 오는 것이 경비를 줄일 수 있는데요. 이것도 귀찮다 하는 분들은 추가 옵션 선택에서 '침낭'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 외 다양한 형식의 사이트가 있는데요.

시설 유형을 크게 보면 지붕이 있는 유형과 없는 일반 유형으로 나뉩니다.

바닥재 또한 데크, 파쇄석이 있어 다양한 컨디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먼저 지붕이 있다는 것은 악천후에 장점을 발휘하고 햇빛이 강할 때도 썬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니 피부 보호도 되는데요.

사실상 타프를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되니 더 홀가분하게 캠핑이 가능한 유형이라 할 수 있고 간혹 텐트로 새똥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을 예방해 주는 역할도 있죠.

사이트 크기도 전체적으로 넓은 편인데요.

6x4(a 지붕데크), 6x12(a 두 가족 데크), 5.5x9, 6x11(파쇄석 두 가족), 7.5x5.3(a 프리미엄 지붕데크), 4x6(b 지붕데크), 13x6(b 파쇄석 두 가족), 8x6(b 파쇄석) 등...

만약 지붕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려는 텐트의 높이가 제약을 받을 경우에는 지붕이 없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겠죠. 그리고 두가족 사이트가 있어 나란히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데요.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되고 지붕이 있는 두 가족 사이트는 더욱 친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숙소가 있어 만약 어르신, 또는 아이들이 텐트에서 숙박이 어려운 경우 이용하기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계획할 때 식구가 많으면 캠핑 사이트와 펜션동을 같이 예약해서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이곳은 실제 다녀간 분들의 칭찬이 많은 곳인데 그만큼 관리가 잘 되는곳으로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