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어은돌 캠프캠프, 에어컨과 온수매트 구비된 방갈로 및 해루질 가능

텐트가 없어도 방갈로가 있어서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태안 어은돌 해변에 위치합니다. 해루질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로 체험하기 좋고요. 자가 카라반 구역도 있어 다양한 캠핑이 가능한 곳.

어은돌 해변은 캠핑 메카, 캠프 캠프

태안 어은돌 해수욕장에는 캠핑장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해변과 맞닿은 구역에 캠핑장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캠프캠프인데, 사실 비수기 시즌이나 인적이 뜸한 겨울철에는 현장에 와서 여러 캠핑장들을 둘어보고 결정해도 좋을 만큼 다양성이 있는 곳으로 태안권 캠핑의 메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어은돌 캠프캠프

캠프캠프 옆 캠핑장은 송림 캠핑장과 오토캠핑장도 있는데요. 경치가 좋다는 공통점도 있어 비슷한듯하지만 또 다른 분위기가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바다 구역

이곳은 이렇게 구성(구역, 사용 인원, 크기) 되어 있는데요.

귀여운 방갈로가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방갈로는 아시다시피 이불, 침낭, 식기 등 조리도구, 개인위생도구 등 모두 개인이 준비가 필요한 유형으로 텐트 대신에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방갈로가 있는 구역은 해변과도 인접합니다.

방갈로

타프도 치고 넉넉하게 이용하실 분은 타프 존 사용하면 되고요. 방갈로 뒤편으로는 카라반 구역도 있습니다.

카라반 구역

전체적으로 사이트 크기도, 구역도 다양한 곳인데요.

텐트 없는 분들은 가볍게 와서 방갈로 잡고 해루질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안권으로 오시는 분들이 캠핑이 목적이 아닌 해루질을 통한 조과와 낚시를 하려고 오는 분들도 많거든요.

저 역시 그랬기에 어은돌 해변이 해루질과 낚시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굳이 다른 포인트를 찾아서 다닐 필요도 없고요.

특히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파도로 카페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기 좋습니다.